표창원 “대한민국이 어느새 마녀 왕국이 되고 있다”

입력 2016-09-21 07:54 수정 2016-09-21 17:16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어느새 마녀왕국이 되어 있는 듯"이라고 했다.

 표 의원은 "국정 전반에 불합리와 비상식이 넘치고 예측 불가능한 혼돈, 무법과 일방적 폭압"이라며 "반만년 역사와 전통, 민주공화 헌법 정신이 되살아나는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모습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표 의원은 "이번 지진 피해도 '인재'였군요"라며 "공개하고 대책 세웠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을.."이라고 했다.

 이어 "덮고 감추고 숨기기에 이골이 난 2정권. 공개와 소통하세요!"라며 "경주 지진 양산단층, 5년전 활단층 결론 내고도 쉬쉬"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또 "정국 핵으로 떠오른 미르재단..권력형 비리 가능성 솔솔"이라며 "'권력의 냄새' 스멀..실세는 정윤회가 아니라 최순실"이라는 기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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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