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패럴림픽 대표팀 본진 22일 귀국

입력 2016-09-21 07:33
1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체전 3,4위 결정전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태극기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대표팀 본진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대표팀 본진은 수영 3관왕에 빛나는 조기성 등 수영과 양궁, 육상, 탁구 선수들과 대표단 임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표팀 본진은 입국 후 인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해단식을 치른다. 사격, 유도 등 경기를 먼저 마친 선수들은 본진에 앞서 귀국했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리우패럴림픽에선 160개국 4346명의 선수가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