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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12 강진 피해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예정”
입력
2016-09-20 20:17
정부가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피해 복구비 부담이 완화되고, 피해주민들은 각종 세금과 공공요금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