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는 20일 제26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후보자를 9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종교를 초월해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매체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한국 가톨릭 교회의 대표 언론상이다.
매스컴위원회는 신문, 방송, 출판, 영화, 뉴미디어와 인터넷 등 5개 부문 출품작 중 최고의 작품에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을 수여하고 버금가는 작품에는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종교에 관계없이 응모 가능하며 2015년 10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의 후보자 추천서를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요강 및 추천서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 또는 매스컴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제26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공모… 9월 말까지
입력 2016-09-2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