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규제개혁 토론회 개최

입력 2016-09-20 14:24
울산시는 20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6년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규제개선 현장 건의, 기존 불수용 안건 토론 등으로 진행 됐다. 우수사례로는 2015년 1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개정 등이 있다. 이 규제 개혁을 통해 무림 P&P㈜의 경우 다시 이용하는 공업용수 수질 기준을 합리화해 시설변경 투자비 100억원, 연간 시설 운전경비 47억원 절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