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마음에 보일러 깔아준다" 지상렬 라디오 DJ로 6년만에 복귀

입력 2016-09-20 14:15

방송인 지상렬이 6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tbs 교통방송은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를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상렬이 DJ로 복귀한 것은 노사연과 함께한 MBC 라디오의 ‘2시 만세’ 이후 처음이다.

지상렬은 “청취자들의 귀를 1급수로 만들고 추운 마음에 보일러를 깔아주는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뮤직 버라이어티 쇼 콘셉트인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는 26일 월요일부터 매일 오후 2시 tbs FM(95.1㎒)에서 방송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