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 개최, 맞춤 유학 상담과 무료 전시 관람을 한 곳에서

입력 2016-09-20 10:51

‘영국아트유학’이 오는 24일과 25일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예술 유학을 위한 ‘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순수미술(파인아트), 건축, 패션, 그래픽,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유학을 위한 이번 영국예술유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의 2017년 9월 신입생 모집 요강에 맞춰 예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별 추천 대학 및 영국 예술 유학 합격 노하우 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영국 명문 예술대학의 교수와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유학 상담과 포트폴리오 입학 심사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별 맞춤 컨설팅도 제공한다. 먼저 ‘글라스고 예술대학’을 비롯해 ‘골드스미스 대학’, ‘레딩 대학’이 참석해 순수미술(파인아트) 분야 관련 유학 정보를 전달하며, ‘노썸브리아 대학’과 ‘러프버러 대학’, ‘드몽포트 대학’의 교수가 직접 참석해 디자인 유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영국 버밍험 컨서바토아 예술원의 일원으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버밍험 시티대학’이 참석해 클래식, 재즈, 액팅, 뮤지컬 등 퍼포먼스 및 음악 유학 분야 정보도 전할 계획이다.

영국아트유학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이전과는 달리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에서 진행돼 유학상담은 물론이고, 무료 전시로 관람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알찬 박람회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사전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참석한 입장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참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