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나고 찾아온 월요일 첫 출근 어떠셨나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추석 연휴는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행복했던 시간은 보내주고 현실에 충실할 타이밍!입니다.
하지만 월요일과 함께 찾아온 '명절 증후군'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요.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지친 몸을 쉬어 주는 건 어떨까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명절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각자 모두 수고한 우리를 토닥거리며 한 주 시작해 봅시다!
바쁜 업무 때문에 오늘의 ‘빅이슈’를 놓치셨다고요? 퇴근이 바쁜 당신을 위해 서서 봐도 되는 뉴스에서 가장 핫한 모바일 이슈를 모았습니다. 손으로 쓱쓱 넘기며 읽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가 지난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앞서 신도들에게 ‘기저귀를 착용하라'는 내부 자료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위독한 할머니를 보러가려는 국군 장병에게 안내양 자리를 내주며 선행을 베푼 고속버스 기사가 여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여자라면 안 태워줬을 것 아니냐’는 식의 비난을 받은 끝에 사과하고 원본글마저 삭제했다는데요. 뒷맛이 씁쓸합니다.
최근 장애인주차 위반 신고가 급증하면서 달라진 주차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게 정상”이라며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비공개 SNS 계정 해킹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SNS에 붕대로 얼굴 전체를 감싼 사진과 함께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더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라는 문구를 올렸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