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30%에 바짝 다가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8회)은 전국 기준 시청률 29.4%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7회분의 25.5% 보다 3.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지상파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상승세가 다음 주 30% 돌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된 MBC ‘옥중화’는 22%, MBC ‘불어라 미풍아’는 13.1%, SBS ‘우리 갑순이’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