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람들 감당할 수 없다" 심경 드러내

입력 2016-09-19 07:20
지드래곤이 비공개 SNS 계정 해킹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SNS에 붕대로 얼굴 전체를 감싼 사진과 함께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더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이날 오후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가 해킹을 당했다. 이로 인해 그와 일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유출됐고,  둘의 열애설이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