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리는 국민미래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하는 변화의 속도를 보여주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자리입니다. ‘4차 산업혁명, 도약의 길 -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제조업 융복합의 미래’가 주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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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25.9%를 얻어 2위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18.2%)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 포인트) 밖으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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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혼’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명절ㅇ르 전후로한 부부 갈등이 깊어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오랫동안 못 봤던 가족, 친척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 어떤 부부에겐 다툼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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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비리의 정점으로 지목된 신동빈(61·사진) 회장이 2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습니다. 지난 6월 10일 사상 최대 규모의 압수수색을 신호로 롯데 총수 일가의 횡령·배임·탈세 의혹 수사가 시작된 지 102일 만인데요. 신 회장에 대한 직접 신문 이후 수사는 관련자 신병처리 수위 결정 등 정리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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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국민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해 범정부 합동 지진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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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