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시작된 4차 산업혁명과 대권 주자들의 지지율

입력 2016-09-19 06:00 수정 2016-09-19 06:00
9월 19일 화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리는 국민미래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하는 변화의 속도를 보여주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자리입니다. ‘4차 산업혁명, 도약의 길 - ICT(정보통신기술)와 금융·제조업 융복합의 미래’가 주제로 진행됩니다.



국민일보·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25.9%를 얻어 2위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18.2%)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 포인트) 밖으로 따돌렸습니다.



‘명절 이혼’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명절ㅇ르 전후로한 부부 갈등이 깊어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오랫동안 못 봤던 가족, 친척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 어떤 부부에겐 다툼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롯데그룹 비리의 정점으로 지목된 신동빈(61·사진) 회장이 2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습니다. 지난 6월 10일 사상 최대 규모의 압수수색을 신호로 롯데 총수 일가의 횡령·배임·탈세 의혹 수사가 시작된 지 102일 만인데요. 신 회장에 대한 직접 신문 이후 수사는 관련자 신병처리 수위 결정 등 정리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국민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해 범정부 합동 지진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