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故 홍시욱 하사의 동상에서 묵념을 시작으로 부사관으로 첫발을 내딛다.

입력 2016-09-18 20:22
사진=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故 홍시욱 하사의 동상에서 묵념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부사관’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멤버들의 수료식 현장을 그렸다.

이날 멤버들이 부사관 임관식을 치른 후 가장 먼저 들른 곳은 故 홍시욱 하사 동상이 있는 장소였다.

동상에서의 묵념은 부사관으로 진급한 후보생들의 첫 의식이었다.

이에 이시영은 “다들 그랬겠지만, 저 역시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솔비는 “그떄 설명을 듣는데 실제로 정말 위인을 만나러 온 느낌”이라고 말했으며 양상국은 “하사로서의 책임감을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故 홍시욱 하사는 6ㆍ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