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대훈, 헤어스타일 바꾼 윤보미에 폭풍 칭찬... 오늘도 훈훈한 핑크빛 태권도 커플

입력 2016-09-18 00:02 수정 2016-09-18 00:27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쳐

태권도 선수 이대훈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또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1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강형욱, 김창렬, 한민관, 정재형, 이대훈, 윤보미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훈 윤보미 팀은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반전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여러분들 덕분이다. 후반전에서도 열심히 해서 지켜내겠다"며 우승을 향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윤보미는 전반전에서와 달리 이마를 모두 드러낸 묶음 머리로 등장했고, 이대훈에게 둘 중 어떤 헤어스타일이 더 괜찮은 지를 물었다.

이에 이대훈 선수는 "둘 다 괜찮다"라고 대답하며 미소로 대답해 윤보미를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연이은 훈훈한 분위기에 네티즌은 사심 방송이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대훈 선수와 윤보미는 태권도의 기본기인 유연성과 힘, 정확성을 기르는 방법을 공개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