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하늘, 결혼 이후 첫 복귀작 앞두고 긴장감 폭발... 여전한 '김스카이'의 미모

입력 2016-09-17 22:10 수정 2016-09-18 00:09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쳐

배우 김하늘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김하늘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결혼 후 첫 작품이라 떨린다. KBS 작품은 처음이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하늘은 지난 3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여전히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니까 좋다"며 "내가 고난이도 요리를 해주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주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이날 자신의 연관검색어인 골반에 대해 "골반이 큰 것이 어릴 때는 콤플렉스였는데, 크니까 장점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KBS 2TV 새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