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미료·나다 영구탈락, 전소연·애쉬비는 세미파이널 진출 성공

입력 2016-09-17 00:54
사진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방송 캡쳐

래퍼 전소연과 애쉬비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1차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전소연-미료와 나다-애쉬비의 솔로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료는 조현아와 함께 강렬하고 파격적인 비트로 무대에 올랐으나, 이내 전소연과 슈퍼비가 준비한 작은 고추들의 반격과 같은 무대에 무너졌다.

두 번째 대결은 나다 대 애쉬비였다. 나다는 와썹 멤버들과 박미경까지 동원해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으나 가사 실수를 저질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애쉬비는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애틋하게 담아낸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최종 결과가 발표됐고, 전소연과 애쉬비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미료와 나다가 영구 탈락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