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강남, '고정 워너비' 강한 남자의 토끼 사냥... 김병만 "차기 족장은 강남을 뽑을 거다"

입력 2016-09-16 23:20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방송 캡쳐

가수 강남이 고정 출연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몽골 고비 사막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생존을 위해 사냥에 나섰으나 실패했고, 강남은 야생 토끼를 발견해 이를 사냥하기에 나섰다.

강남은 모든 멤버들이 지쳐 포기 상태에 빠졌을 때도 끝까지 뛰어다니며 토끼 사냥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고, 이내 사냥에 성공했다.

그의 활약에 병만족은 이틀만에 음식 섭취를 할 수 있게 됐고, 강남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병만족 김병만은 "차기 족장을 뽑는다면 강남을 뽑을 거다"라고 말했고, 강남은 "고정 시켜달라"고 말하며 욕심을 나타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