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랭킹 47위로 한 계단 상승…일본은 56위, 중국은 78위

입력 2016-09-16 06:15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지난달보다 한 단계 오른 47위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에서 한국은 48위를 차지하며 37위를 기록한 이란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선보였다. 지난 7월 48위를 차지하며 2013년 이후 3년 만에 4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47위로 올라선 것이기도 하다.

9월 피파랭킹 (사진=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캡처)


1·2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각각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차지했다. 지난달 4위였던 독일이 콜롬비아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으며, 지난달 9위까지 떨어진 브라질이 콜롬비아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9월 피파랭킹 (사진=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캡처)


일본은 지난달보다 7계단 떨어진 56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78위를 유지했다. 북한은 지난달보다 19계단이나 떨어져 팔레스타인, 가이아나와 함께 공동 118위에 머물렀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