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최필강 열애 4년 만에 결별…“좋은 음악적 동료로”

입력 2016-09-15 21:28
그룹 브라운아이드 걸스 멤버 제아(본명 김효진)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최필강이 결별했다고 연예매체 TV리포트가 15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지 약 3년만의 일이다.

(제아=국민일보 db)


보도에 따르면 4년 넘게 교제했던 두 사람은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음악적인 동료로 남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만남을 지속하던 중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도 결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로 지난 2006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서 101’에서 보컬 멘토로 출연하기도 했다.

(최필강=인스타그램 캡처)


2007년 그룹 ‘해피 페이스’ 멤버로 데뷔한 최필강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브아걸 소속사였던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