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문제 해결한 갤럭시노트7 40만대 공급

입력 2016-09-15 10:13

삼성전자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갤럭시노트7 교환용 제품 40만대 이상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국내에 공급한다.

초기 생산된 갤럭시노트7을 소유한 고객은 단말기를 구입한 이동통신업체나 전자제품 매장을 방문해 19일부터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19일에는 전국 매장에 10만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 후로는 하루 5만~6만대가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잔량 표시가 흰색인 초기 물량과 달리 새 제품은 녹색으로 표시된다.

정석진 기자 jsjin@kmib.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