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여진 이어져… 315차례 발생

입력 2016-09-15 09:23 수정 2016-09-18 14:07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8㎞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 이후 15일 오전 7시까지 315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 1.5~3.0이 300차례, 3.0~4.0이 14차례, 4.0~5.0이 1차례다.

사진=뉴시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23명(경북 13명, 울산 4명, 부산·대구·인천·충북·전남·경남 1명씩)이 부상을 당했다. 건물 균열, 수도배관 파열 등 재산피해는 1100건에 이른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