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급성 골수염 수술

입력 2016-09-14 10:42

배우 지수가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수술이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원인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리던 지수는 지난주 병원을 찾아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12일 정밀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인 당일 밤 극심한 통증과 고열 증상으로 급히 병원을 찾은 뒤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받게 됐다.

지수는 현재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박시연과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고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TV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도 등장하고 있다.

심은숙 기자 elmtr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