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JYJ 김준수 '공개 연애' 8개월 만에 결별

입력 2016-09-14 00:01

걸그룹 EXID 하니와 JYJ 김준수가 공개 연애 8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김준수 측은 13일 온란인 매체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공연 준비로 확인이 어렵다”라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하니 측은 “하니 씨와 확인해보니 두 사람이 헤어진 건 맞다고 한다.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 보도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가수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공개 연애하며 보기 좋았는데…"라며 이들의 결별을 안타까워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