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행정전산망 장애, 1시간여 만에 복구

입력 2016-09-12 18:45
대구 남구는 12일 오후 행정전산망에 장애가 생겨 각종 서류 발급 등이 중단됐다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고 밝혔다. 

 장애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발생했으며, 민원인들과 직원들은 각종 서류발급, 인터넷을 통한 업무 등을 하지 못했다. 

남구는 통신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담당자들을 동원해 복구에 나섰다. 

 복구 담당자들은 통신 관련 부품에 이상을 발견해 이를 오후 4시50분쯤 교체했다.

 남구 관계자는 "문제가 생긴 통신 관련 부품을 교체해 정상적으로 전산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