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 유엔 기도회 연설 "동양인 처음"

입력 2016-09-12 17:20 수정 2016-09-12 17:26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사진) 목사가 13일 오전 8시(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 31회 유엔 국제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한다고 극동방송이 12일 밝혔다. 극동방송 측은 "동양인이 유엔 국제조찬기도회에서 연설을 맡은 것은 김 목사가 처음"이라며  설명했다. 연설 주제는 '한 사람의 힘'이다. 
 기도회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세계 각국 대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