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잣 열매 따던 40대 고압전선 감전 숨져

입력 2016-09-11 23:56
11일 오전 12시30분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 전병산에서 이모(41)씨가 잣 열매를 따다 고압전선을 건들면서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감전사고 후 바닥으로 추락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같은일행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