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대로만 자라다오‘ 를 주제로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로희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로희는 엄마 유진과 아빠 기태영의 가르침 아래 명절 세배하는 법을 배웠다.
엄마와 아빠가 맞절하는 모습에 잠깐 어리둥절해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곧 고개를 까딱하고 폴더 접기를 선보였다.
이후 로희는 아빠와 함께 전통만두를 빚으러 출발했다.
기태영은 “어렸을 때 명절마다 만두를 빚었다”며 “그때의 기억을 살려 로희와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만두를 빚으러 간다”고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