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히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혼밥티가 대박을 내자 2차 펀딩이 시작됐다. 2차 펀딩과 함께 공개된 혼밥티 모델들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에선 혼밥티 모델 섭외 스토리와 여성 모델 사진인 올라왔다. 이는 혼밥티 2차 펀딩를 위해 촬영된 것으로 혼밥티를 만든 만화가 ‘카광의 만화저장소’에 올라온 사진들이다.
게시물 등에 따르면 혼밥티 모델들은 SNS에 구인광고를 낸 후 채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여성 모델은 깜찍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유진이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나이나 직업 등이 밝혀지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한진혁씨는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차유진씨에 대해 “구인광고를 통해 섭외한 피팅 모델”이라며 “이제 막 스무살이 넘은 휴학생”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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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