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마마무 솔라, 갈대같은 여자의 마음? "오늘은 에릭남보다 파트너 선택하겠다"

입력 2016-09-09 22:24
사진 = MBC '듀엣 가요제' 방송 캡쳐

9일 방송된 MBC '듀엣 가요제'에서는 한동근, 이석훈, 테이, 제아, 민아, 솔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일반인 파트너와 함께 팀을 이뤄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일반인 파트너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제아, 민아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그 중 승리자는 솔라였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솔라는 "남편 에릭남과 파트너 선호 씨 중 목소리만으로 비교했을 때 누굴 선택할 것이냐"고 묻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정말 힘들다"며 대답하기를 망설여 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오늘은 선호 씨와 함께 하니까 선호 씨를 선택하겠다"고 대답했고, 본인의 선택에 괴로운 듯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에릭남과 가상 결혼 생활 중이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