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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아베 日총리,긴급통화...北핵실험 대응 논의
입력
2016-09-09 21:34
한·일 양국 정상은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한 9일 전화통화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요청으로 진행된 전화 협의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유엔 안보리에서의 조치 등을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