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성(21·부산장애인체육회)은 선천성 뇌병변 장애로 하체를 쓰지 못한다. 그 때문에 대인기피증에 걸려 세상에 나가기도 두려워했다. 그런데 누군가가 “수영을 하면 걸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2008년부터 재활센터에서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줄곧 물속에서 살며 열심히 훈련했다. 비록 지금도 걷지는 못하지만 대신 누구보다 빠르게 물속에서 달릴 수 있게 됐다.
▶
‘스폰서 부장검사’ 논란의 장본인 김형준(46·사진) 부장검사에 대한 검찰의 특별감찰이 곧 정식수사로 전환될 전망이다.
▶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9일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해 “이른 시일 내에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남편 강간’ 혐의가 처음 적용돼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법원이 강간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