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문성 병원장)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이준원 본부장), 환경일보(이미화 대표이사), ㈜드웰링(전정환 대표이사) 등 총 4개 기관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병원 실내공기질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과 쾌적한 근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의 초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방지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 건강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협약 회사의 각 분야에서 컨설팅 및 교육, 정보공유, 대국민 홍보와 연구를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질 개선 안심, 건강병원 활성을 목표로 전국적 확대에 그 목적이 있다.
최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스마트 실내 공기질 개선 서비스’(SMART IoT Good Air Service)를 도입해 실시간 실내공기질을 측정·관리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의료기관이 됐다.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드웰링의 공기질 측정 센서는 병원 곳곳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실내공기 오염물질과 실외공기 오염물질을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를 통해 환자 및 직원들에게 알려준다.
전정환 드웰링 대표이사는 “실내공기질 개선의 선두주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안전보건공단 및 환경일보와의 MOU 협약을 통해 병원 내의 실내공기질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기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실내공기질 청정병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더 많은 병원의 실내 공기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드웰링, ‘병원 실내공기질 개선’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6-09-0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