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 캠페인

입력 2016-09-09 10:57 수정 2016-09-09 10:59
교통안전공단은 추석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12, 13일 양일간 전국에 있는 공단 59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13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과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12, 13일 이틀간 귀성길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오전 9시~오후 6시)하면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장거리 운행에 꼭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각종 오일 및 등화장치(제동 등) 등을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3일에는 죽암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국타이어와 공동으로 무상점검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양보운전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운전 홍보와 물티슈, 주차알림판 등 행사 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세종=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