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주차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9-09 09:17 수정 2016-09-09 09:32

9일 오전 8시30분쯤 광주 동구 한 주차장 화장실에서 광주 모 경찰서 간부 경찰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차장 관리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관리인은 경찰에 “화장실 청소를 하러 들어갔다가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까지 근무한 뒤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