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9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 벼락과 함께 우박도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등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정도입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 부산 22도, 대구 20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울산 22도, 포항 20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9도 등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8도, 대구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울산 28도,포항 26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3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출근길 : 우산‧외투 챙기세요.
등굣길 : 우산‧외투 챙기세요.
산책길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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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