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자들과 함께한 선소리산타령 기념공연

입력 2016-09-08 18:02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황용주(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생이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자들과 기념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황용주 선생 예악인생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서 황 예능보유자는 그의 제자 280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선소리산타령과 경기좌창 제비가 등을 원형 그대로 불러 공연장을 전통가락 특유의 멋과 흥으로 채워냈다. 2시간 30분 정도 이어진 이날 공연에는 3,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선소리산타령보존회 제공]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