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송윤아 “이제 그만들 하시라” 호소

입력 2016-09-08 17:30
오락가락하던 날씨가 조금씩 개는 듯합니다. 하지만 밤까지도 강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니 우산은 잊지 마세요. 벌써 주 후반이니 퇴근길에 흥미로운 기사들 읽으며 주말 계획을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 소개합니다.




배우 송윤아(43)가 켜켜이 쌓인 가슴 속 응어리를 결국 터뜨렸습니다. 포털사이트 기사에 달린 불륜설 관련 악성댓글(악플)을 보고 상처받은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습니다. 지루하게 이어져온 불륜설에 대해 “이제 그만들 하시라”고 호소했네요.


하일성은 오래전부터 김태촌과의 인연을 밝혀왔습니다. 그는 “김태촌과 나는 함께 걸을 때면 손을 잡고 다닐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며 “매일 만나지 못하면 속이 탄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야구해설가 故 하일성의 어릴 적 가슴 아픈 가정사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와 친구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또 부모의 새로운 결혼식을 몰래 숨어서 봐야했다네요.


미국 보스턴의 거리에서 벌어진 상황을 담은 영상입니다. 도심 한 거리에서 한 여성이 “도와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핏불과 엉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행인들이 달려들어 사나운 핏불을 여성에게서 떼내려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헬스장 진상들에게 뿔난 한 네티즌이 사진과 글로 꼴불견 유형들을 재미있고 친절하게 정리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사진으로 보는 헬스장내 진상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요 네티즌들은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