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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세계유산 다시 즐기기’라는 테마로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유산 6곳을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습니다. 전북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전남 화순의 고인돌유적, 경기도 구리의 동구릉·수원의 화성 등입니다. 가을 나들이는 이곳 중에서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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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범죄자를 위한 안내서’가 되고 있습니다. SNS에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SNS에 노출된 정보가 범죄의 ‘표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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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배추값 급등 경보를 내놨습니다. 포기당 8000원을 넘겨 한 달 새 2배 이상 치솟았다는 분석입니다. 기록적 폭염과 재배면적 감소가 원인인데 가을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0월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가격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한은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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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컨트롤타워가 될 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는 23일 문을 연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4대 서민 정책금융상품인 미소금융·햇살론·국민행복기금·바꿔드림론을 하나로 통합해 취급합니다. 서민들에게 유기적인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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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장이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해 차가운 현실을 냉정히 바라봐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제 야당 할 각오까지 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죠. 의자 깊숙이 몸을 기댄 채 소리만 질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