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세금 아닌 전기요금...정부 곳간? 대기업 쌈짓돈?”

입력 2016-09-08 09:17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금 아닌 전기요금이 정부의 곳간인가,대기업 쌈지돈인가!"라고 했다.

 이 의원은 "한전은 가정용에서 폭리로 산업용 적자 메우고 대기업에 보조금주며 3천6백억 성과급잔치!"라고 했다.

 그는 "그러고도 금년상반기에만 6조수익인데 서민이 봉인가!"라며 "약관고쳐 요금내려야!"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대선앞두고 당이 티격태격하면 정권교체는 물건너갈것!"이라며 "인연을 뛰어넘어 서로 위로하며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대선에 이긴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