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패럴림픽 개막… 韓 목표는 ‘금메달 11개 종합 12위’

입력 2016-09-08 07:14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이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18일까지 앞으로 12일 간의 대장정이다. 160여개국에서 4300여명의 선수가 22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 리우패럴림픽 선수단은 모두 139명(선수 81명·임원 58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12위다.

 한국 선수단은 개막식에서 37번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휠체어 테니스의 이하걸이다. 북한의 입장 순서는 124번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