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32)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2)의 동안 사진이 공개됐다. 세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udio all day’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세븐은 녹음실에서 볼에 바람을 넣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븐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세븐은 또 ‘my favorite caf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역시 최강 동안을 자랑했다.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해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과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가 밝혔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스캔들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던 터라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앞서 이다해는 배우 이동욱, 강지환, 가수 이루, 중국 배우 이역봉 등 스타들과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세븐도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배우 박한별과 열애한 바 있다. 세븐과 이다해는 최근 해외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