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상파울루(3)프린스 구너랏남 PWF회장 재선

입력 2016-09-07 16:46 수정 2016-09-08 11:05
세계오순절협의회( PWF) 회장에 프린스 구너랏남(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 목사가 재선됐습니다. 한국에선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PWF자문위원으로 앞으로 3년간 더 활동하게 됐습니다.

PWF는 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부회장에는 데이비드 웰스 목사가 선출됐고, 총무는 현 총무인 매튜 K. 토마스 목사가 맡게 됐습니다. 자문위원 27명도 정했습니다.

PWF는 다음 세계오순절대회(PWC)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제25차 PWC는 2019년 8월 27~30일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Spirit Now’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제24차 PWC는 7~10일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에는 65개국에서 1200여명, 브라질에서 3500여명 등 전세계 오순절교회 대표 총 5000여명이 등록했다고 보고됐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PWF자문회의에 참석해 각 나라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