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보험설계사들이 경제선생님으로 나섰다. ING생명은 전국 50대 초·중·고등학교에서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금융교실의 강사는 ING생명 소속의 재정 컨설턴트(FC)들이다.
‘ING생명 오렌지 금융교실’은 현장 금융전문가인 FC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융감독원이 시행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전국에서 7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ING생명의 우수인증 설계사다. 이들은 사내 교육을 받은 뒤 학생들을 찾아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보드게임, 경제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용돈관리부터 진로 체험까지 피부에 와닿는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ING생명 정문국 사장은 “저축, 신용관리 등 올바른 금융생활과 소비습관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ING생명의 프로 FC들이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방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