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세계오순절펠로우십 자문위 참석

입력 2016-09-06 21:57 수정 2016-09-06 22:12
여기는 상파울로입니다(2)

세계오순절대회(PWC)를 주관하는 세계오순절펠로우십(PWF)이 대회 개최에 하루 앞선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자문위원회를 막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참석했습니다. 아래 가운데에 이영훈 목사가 보입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세계오순절대회 준비를 점검합니다. 새로운 PWF 멤버 가입과 신구 PWF 실행위원 및 자문위원회 교체 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또 내년 PWC 계획 등도 논의할 것입니다.

 PWC는 'Pentecost flame alive'라는 주제로 7~10일까지 열립니다. 이영훈 목사는 PWC 둘째날 전체 총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성령을 받았습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PWC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첫 대회를 가진 후 3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73년과 98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PWC에는 전 세계 6억명의 성도가 소속돼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브라질의 한인 가게가 몰려있는 조세 빠울리노 거리입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