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제타룡)와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은 은평,서대문희망나눔센터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은평구 지역 취약계층 720세대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있는 313세대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구호품인 백미, 라면 등의 주 부식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9월 한달 간 총 3억7천여 만원 상당의 백미(10kg)와 부식세트를 서울지역 저소득층 총 15,698 세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곽경근 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