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즐거운 퇴근길입니다.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 소개합니다. 인기기사 하나씩 클릭하고 나면 어느새 목적지까지 슝~!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박2일간 군부대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만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단장이 와도 부대 전체가 ‘청소하고 각 잡느라’ 고생하는데 집권여당 대표가 오면 얼마나 힘이 들겠냐는 것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 취소됐습니다. ‘필리핀의 트럼프’라는 두테르테의 발언 때문인데요. 그는 영어 대신 현지 언어인 따갈로그어로 “개새X야, 모든 사람 앞에서 네게 욕해줄 거야(Son of a bitch, I’ll curse you in front of everybody)”라고 오바마에게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장애인구역 주차 후 벌금을 낸 주민이 자신을 신고한 이웃 주민을 타박하는 쪽지를 붙였다고 합니다. 네티즌은 "불법을 저지른 범법자라고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왜 남 탓을 하냐"며 황당해했습니다.▶
백종원(56) 더본코리아 대표는 미다스의 손입니다. 뭐든 손을 댔다하면 대박이 나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빌딩 투자로 수십억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의 한 빌딩을 최근 174억원에 매각했는데요. 2년여 만에 세금을 빼고 44억원의 차익을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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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