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추석 예능방송에서 '양평집'을 공개한다.
SBS는 6일 이영애가 출연하는 추석특집 예능 방송 '부르스타'에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예능 출연은 26년 만이다.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만큼 관심 받는 것은 이영애의 전원주택이다. 이영애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작진과 MC를 직접 초대했다고 한다.
방송을 앞두고 이영애 전원주택의 넓은 정원에 모여 MC들이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몇해 전 방송에서 자택을 공개했다. 그때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추석 방송에서 어떤 수준까지 집 내부가 공개될 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부르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다.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 4명의 MC가 나온다.
추석 연휴인 16일(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