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이 시상식에서 처음 MC 호흡을 맞춘다.
tvN은 10주년을 기념해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드라마·예능 등 지난 10년간 tvN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자리다. 둘째날인 9일 오후엔 'tvN 어워즈'가 생중계 되며, 강호동과 신동엽이 사회를 맡는다.
두 사람이 함께 진행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 경험이 풍부한 신동엽과 최근 예능감을 되찾은 강호동이 만나 어떤 진행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tvN 어워즈' 연출 총괄은 김석현 국장이 맡았다. 시상식 전반에 걸친 현장 연출은 유성모 PD등이 담당한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