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계 올림픽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와 400여㎞ 떨어진 곳으로 인구 1000만명이 넘는 남미 최대의도시로 꼽힙니다. 이곳에 (현지시간) 5일 새벽 5시에 도착했습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진중섭(굿피플 회장) 장로 등 장로 3명과 동행했는데요.
이곳에서 전세계 오순절교회 지도자들이 모이는 제24차 세계오순절대회(PWC·Pentecostal World Conference)가 열리기때문입니다.
PWC는 ‘Pentecost flame alive’라는 주제로 7~10일 열립니다. 이영훈 목사는 PWC 둘째날 전체 총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신은성령을 받았습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PWC는 194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첫 대회를 가진 후 3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73년과 98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PWC에는 전 세계 6억명의 성도가 소속돼 있습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