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비싼돈 내고 받은 난임시술, 확률이 0%였다니…'

입력 2016-09-06 07:10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한반도 배치에 대해 학고한 반대를 천명해왔던 중국이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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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개헌에 부정적인 청와대와 상의 없이 개헌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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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공수정 시술기관 3곳중 1곳의 임신 성공률(임신률)이 0%이며, 2곳 중 1곳은 평균 임신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주먹구구식 관리 탓에 대리모, 대리부 그리고 난자 매매 알선 같은 불법 행위도 급증하고 있고요.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이후 야기된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가 대주주의 책임을 들며 압박 한 데 따른 부담으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