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뜬다

입력 2016-09-05 20:56
국민일보 DB

케이팝 그룹 비투비(BTOB) 멤버인 가수 육성재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다.

5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육성재는 성대 결절로 인해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규현을 대신해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맡는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육성재가 오는 7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며 “육성재가 여러 기회를 통해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말솜씨를 인정받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앞서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입담은 물론 성대모사 등 개인기로 청취자의 호응을 얻었다.

규현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이달 말 MC로 복귀할 예정이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